치매 잘 걸리는 사람과 8가지 습관(이유,원인)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과 습관에 대해 소개합니다. 치매 걸리기 쉬운 조건이나 습관들이 있을까요? 아직 완전한 치매 치료제가 없는 이상 치매 예방이 최선입니다. 다음에 소개할 치매 걸리는 습관, 잘 걸리는 사람들 유형을 살펴보고 치매 걸리기 쉬운 조건들을 반대로 하면 치매 예방이 될 수 있으니 다음에 소개할 정보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 것 자체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읽기는 치매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 치매 잘 걸리는 사람과 습관들

우선 본격적으로 치매 걸리는 습관과 잘 걸리는 사람들을 살펴보기 전에 간단하게 요약해 봅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아래 다음과 같은 원인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흡연 습관
• 당뇨병
• 걷는 습관,걸음걸이
• 과식과 비만
• 수면장애
• 운동 부족병

 

위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 다양한 치매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치매에 걸리기 쉬운 습관이나 조건들 즉, 생활 습관과 관련해서 설명하려 합니다. 다음은 치매 걸릴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담배 피우는 사람(흡연 습관)

담배를 피우면 치매 확률 2배 높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담배 끊은 사람이 계속 피운 사람보다 치매 확률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골초인 경우 치매 가능성 3배나 높았습니다. 그리고 담배는 당뇨 질환에 영향을 줍니다. 동맥 경화 일으키고 혈액 흐름 나쁘게 하여 심근 경색과 뇌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뇌경색은 혈관성 치매를 유발하게 됩니다.

 

2. 걸음걸이 습관

걸음걸이로 치매에 걸릴 확률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보폭이 좁고,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 걸을 때 몸의 중심이 흔들리는 사람이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 스위치에서 2007~2011년 연구에 따르면 1153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행 속도가 늦을수록 치매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종걸음은 뇌에 도파민 감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도파민은 뇌신경세포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게 됩니다. 치매는 물론 파킨슨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3. 당뇨병이 있는 사람

치매 증가 이유는 당뇨병 증가와도 비례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치매 걸릴 위험이 1.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연구에서는 치매 위험이 2~3배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가 뇌 혈류 흐름을 나쁘게 하고 동맥 경화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과 뇌출혈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관성 치매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4. 정제 탄수화물 좋아하는 사람

당뇨병의 주범으로 정제 탄수화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 빵, 면 등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가공 식품들은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혈당이 상승하면 당뇨의 위험이 높아지고 혈류 흐름이 나빠집니다.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뇌 건강을 악화시키고 치매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5. 배 나온 사람

과식과 비만이 치매 확률을 높입니다. 특히 복부 내장 지방이 많을수록 뇌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 노폐물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은 내장 지방에서 분비되는 악성 물질로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비만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고 당뇨병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6.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

일명 메타볼릭 신드롬으로 불리는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치매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내장 지방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은 생활 습관병에 가깝습니다. 이런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사증후군은 혈관을 노화시키고 동맥 경화 위험을 높이게 되어 뇌경색, 뇌출혈 위험으로 치매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대사증후관과 치매 연관성 연구
실제 싱가포르 연구의 6년간 추적 조사에서 대사증후군 있는 사람이 경도인지장애(초기 치매) 가능성이 1.67배 높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사증후군과 경도인지장애가 함께 있을 경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불면증,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

치매 환자 중 수면 장애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밤에 잠을 잘 수 없다든지, 갑자기 새벽에 깨는 수면 장애를 겪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원인입니다. 이 노폐물 단백질은 낮에 뇌 속 축적되고 밤에 자는 동안 분해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수면 중에 뇌를 청소하고 치유하는데 불면증은 뇌의 회복력을 방해하여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 쌓이게 만들어 치매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 불면증과 해마 쥐 실험
미국 쥐 실험 연구에서 쥐를 자지 못하게 계속 깨우면 뇌 측두엽 속 해마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는 현상이 밝혀졌습니다. 해마는 단기 기억력과 장소, 공간 기억 능력과 연관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의 특징이 기억력 감소와 공간 기억력 감소로 길을 자주 잊어버리고 길거리에서 배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불면증 , 수면 장애가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을 높입니다. 

 

8.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운동 부족병

자주 걷거나 움직이지 않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치매 위험을 높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발과 다리 등 하체 혈류 흐름을 나쁘게 하고 혈전을 발생시킵니다. 갑자기 일어나려다 혈전이 폐로 들어가 폐동맥을 막는 사고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걷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뇌 혈류량도 감소시켜 뇌 건강을 점점 악화시킵니다. 치매 예방과 뇌 건강에 걷기, 움직이기, 운동은 필수입니다. 현대인의 편리한 생활 방식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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